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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2019년 송이축제, 9월 26일부터 9월 29일까지 개최

작성자 참자연영농조합법인(ip:)

작성일 2022-05-2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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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양지역은 화강암 토질에 적송림이 잘 발달되어 송이균환 형성층이 두꺼운 것으로 평가되어 이로 인해 송이 크기도 타 지역보다 1∼2cm가량 크고 수분함량도 적어 향과 씹히는 맛이 뛰어나다.
설악산을 둘러보고 양양에서 송이 맛을 본뒤 가을을 논하라는 말도 이 같은 이유에서 나온 듯하다.

일반적으로 송이의 품질우수성은 송이향과 송이의 외형적 관능품위로 결정지어지는데, 송이향의 특징은 신선한 송이일수록 송진향과 비슷한 특유의 향기가 있고, 그 주성분은 휘발성 알코올계 화합물인 옥텐올(마쓰다케올)과 계피산-메틸로 알려지고 있는데, 양양송이의 경우 다수의 알콜과 옥텐성분을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향기가 짙다.
이렇게 향기가 짙은 원인은 화강암 토질에 높새바람에 의한 토양건조현상으로 향기가 진하고 수분함량이 타 지역보다 적어 품질이 우수하고 각종 영양소와 효소가 많아 천연황금송이로 군림하고 있다.

이런 명성으로 인해 2005년 실시한 인지도 조사결과 응답자의 71.9%가 송이생산지역중 양양송이를 가장 먼저 떠올렸으며, 양양송이축제의 경우 3년 연속 전국 최우수축제 부문에서 입상을 하여 응답자 중 61.7%가 양양송이를 알고 있거나 직접 참여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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